일상

[일상] 수원 오목천동 브런치카페 마디프 Madif

excelai 2025. 4. 7.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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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랭이가 운전연수를 받는 두번째날!!

첫날은 면허학원 장내 기능시험장에서 1시간, 근처 도로에서 1시간을 탔다고 하더니

오늘은 2시간을 붙여서 타고 일찍 끝났다고 했다.

오산까지 나갔다 왔단다.

 

힘들었는지 우울모드~

맛있는거 먹으러 가자~~~

 

운전연수 시간이 끝나고,

어제 이야기했던 면허학원과 가까운 브런치 카페를 가기로 했다.

 

위치는 요기~

 

 

 

 

수원으로 이사오고 자주 가는 세차장에 가는 길에 생긴건 봤었는데 가보는 건 처음!

마디프 카페 입구

3층 건물의 1층에 카페가 있다.

 

차를 타고 카페를 갈 땐 주차가 편한 곳을 주로 찾는데 여긴 주차장이 넓어서 좋다.

사진을 찍은 위치 뒤에도 6~7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더 있다.

마디프 주차장

 

엄청 크지도 않지만 작지도 않은 깔끔한 공간의 카페이다.

마디프 카페
테이블에 사람이 있어서 갤럭시 AI 기능으로 지움

 

밝은 느낌의 카페다.

오른쪽으로 보이는 쇼파&테이블은 브런치 메뉴를 먹기엔 조금 불편해 보여서 안쪽 테이블쪽으로 앉고 메뉴를 주문했다.

단체석도 있다
마디프 카페 메뉴

 

식사메뉴에 브런치, 리조또, 샐러드, 파스타가 있었고 여긴 메뉴에 피자도 있었다.

 

음료가 저렴한편, 아메리카노가 4천원인데 2천원으로 리필이 가능하고, 식사메뉴랑 음료를 같이 주문하면 천원 할인도 해준다.

식사메뉴도 다른 브런치카페에 비하면 저렴한 편에 속하는 것 같다.

 

우리는 토마토 부라타치즈 샐러드랑 매콤 명란파스타를 주문,

유랭이는 옥슈패너, 나는 마디퐁(조리퐁)쉐이크로 음료를 주문했다.

명란파스타와 음료 두잔
토마토 부라타치즈 샐러드

 

식사 메뉴, 음료 다 너무 맛있었다.

아침을 부실하게 먹고 나간 탓도 있었겠지만 ㅋㅋ

 

특히 매콤 명란파스타가 맛있었는데,

유랭이는 명란을 좋아해서 명란 파스타나 명란 바게트 이런걸 많이 사먹는데 반해 나는 명란을 즐겨먹지는 않는데도 이건 진짜 맛있었음.

 

뭔가 가성비 카페 같은 느낌

다음에 또 와서 다른 것도 먹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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