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셀 중앙에 데이터 배치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셀 중앙에 데이터 배치하는 건 그냥 셀 병합해서 하는게 클릭한번으로 끝나서 제일 편하긴 하지만 그 방법을 사용하면 데이터 복사를 하거나 필터를 사용하거나 할때 내가 원하는 영역을 설정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위와 같이 셀병합으로 중앙배치한 경우에는 고1A~고2A반 까지의 데이터를 선택하고자 했지만 K4:L4가 셀 병합이 되어 있기 때문에 그렇게 선택할 수 없다.
그럴때 셀 병합 없이 셀 중앙에 데이터를 배치해 놓으면 병합된 셀이 없기 때문에 제약 없이 내가 원하는 대로 영역을 설정할 수 있다.
보이는 것만 중앙 배치가 되는 것이다.
셀 병합 없이 선택한 셀 중앙에 데이터 배치하기 방법
1. 일단 범위를 선택하기


"학생명단" 이라는 텍스트를 A3:F3의 중앙에 위치시키려면 해당 위치를 범위로 선택하고

2. 셀 서식 메뉴열기!! 단축키는 Ctrl + 1 이다.

셀 서식에서 맞춤 탭을 누르면 위와 같이 표시 된다.
3. 텍스트 맞춤 > 가로 > 선택 영역의 가운데로
여기서 텍스트 맞춤에서 가로 : 일반을 내가 원하는 것으로 변경하면 된다.

선택 영역의 가운데로를 눌러서 설정하고 확인 클릭!!

텍스트가 A3:F3의 중앙에 배치되었다.
A3를 선택하고 있는데 A3에 텍스트가 "학생명단"이 표시되는 것을 알 수 있다.

B3를 선택했을때는 선택된 데이터가 없다.
하지만 "학생명단"이라는 텍스트는 중앙에 위치한다.
고1, 고2, 고3의 데이터도 같은 방법으로 설정해주면

4. 셀 병합 없이 중앙에 텍스트 배치 완료!!
이 데이터로 처음에 선택하려고 했던 고1A~고2A반까지의 데이터를 선택하면 셀 병합된 부분이 없기 때문에

제약 없이 선택이 가능하다.
※ 중앙에 배치하는 방법 말고 균등 분할도 은근 많이 사용하는데 보고서의 제목을 입력한다던가 하는데 사용한다.
균등 분할은 셀 병합 후 설정한다.

그런데 균등 분할만을 설정하면

그 셀에 맞춰서 균등 분할이 되기 때문에 보기가 별로 좋지 않다.
그럴때 들여쓰기의 숫자를 늘려주면 왼쪽부터 들여써지는 만큼 오른쪽도 빈칸으로 나오기 때문에 보기 좋게 텍스트 위치를 맞출 수 있다.
들여쓰기를 8로 수정해보자.


그냥 균등 분할만 설정했을 때 보다 훨씬 보기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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