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시작하는 마음가짐

나는 학원 행정업무 종사자다.

 

입사 전에 컴퓨터활용능력 1급을 땄었지만 대학교 2학년 군대 가기 직전 취득한 자격증이라 거의 다 까먹고 있었는데 학원 업무를 하면서 다시 하나하나 기억을 되살리며 일하는 중이다.

 

내가 업무를 하면서 쓰는 엑셀 함수를 하나 하나 포스팅 하면서 다시 익히고 업무에 다시 적용하려고 블로그를 만들어 보았다.

 

9~10년전에 기타를 배우면서 포스팅 해보겠다고 네이버에서 블로그를 만들었다가 2~3개 포스팅하고 그만둔 적이 있어서 얼마나 오래갈까 생각하지만 이번에는 좀 끈덕지게 해봐야겠다고 생각하는 중.

 

일을 하다보니 엑셀이 늘기는 했는데 업무에 필요한 함수만 쓰고 했던 작업들에 대한 반복이라 이건 이렇게 하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있지만 관성대로 그냥 했던 방법대로만 했었는데, 엑셀도 새로운 함수들도 있어서 써보면 이건 신세계야 하는 것들이 보여서 한번 해보려고 한다.

 

9개월째 육아휴직에 접어들면서 복직도 얼마 안남았고, 일을 안하다보니 돌아가면 일에 적응도 어려울 것 같아서 겸사 겸사 시작해본다. 화이팅!!